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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3

코로나 확진자 보험 가입할 수 있나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 해제 후에도 바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매일 평균 30만명 이상씩 확진이 되고 있는 지금은 오히려 인수 기준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보험 가입이 가능한 조건을 알아봅시다. 격리 해제 후 즉시 가입 인수 기준 자택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후 해제 잔존 증상이나 후유증, 합병증 없이 완치 단, 입원 치료를 하셨거나 추가병력이 있다면 심사를 받으셔야 하고 병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어요. 입원 치료를 한 경우 대체적으로 3개월~6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올릴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통상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입퇴원 확인서와 진료 기록지, 검사결과지 첨부가 되겠습니다. 퇴원 후에도 관련 질환으로 계속 통원을 하고 .. 2022. 3. 20.
4세대 실손보험 전환에 보험사 적극공세-단점은? 보험사들이 4세대 실손보험 전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보험사의 대표적인 손해 상품으로 설계사들에게 수당이나 시책이 거의 없는 상품이었는데 최근엔 설계사들에게 100%~500%의 시책과 현물지급 공세까지 벌이며 4세대 실손보험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보험사로서는 다 이유가 있다.건강검진이 일반화 되고 신기술 치료들이 나오면서 질병의 조기발견과 고가의 비급여치료가 합쳐져서 보험사로서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실비보험을 악용해 과잉진료를 일삼는 병원들까지 생겨나 손해가 극심해졌습니다. 실손보험에서 면책인 항목들을 보상받기 위해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한방병원, 피부과, 비뇨기과 등에서  허위 진단서와 진료기록 조작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의사들이 많다는거 알고 계시나.. 2022. 3. 13.
백내장 수술 후 실손보험 거절, 새로운 법원판결과 청구방법까지 백내장 수술의 과잉 진료는 오래된 고질적인 문제였는데 드디어 금융당국, 법원, 보험사에서 원팀이 되었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실손보험 거절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법원의 새로운 판결과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도데체 어느 정도길래? 백내장은 국내 다빈도 수술 1위 질환입니다. 그런데 치료 목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백내장 수술이 노안 교정 목적으로 둔갑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경우 수술비가 800~1,200만원까지 발생하다 보니 백내장 수술 환자를 유치하는 브로커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한 명이 수백억을 뜯을 수 있었던 것도 거품 가득한 치료비와 전문 브로커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불법의료와 허위 진단서로 발각된 경우 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 2022. 3. 8.